아르키타스

아르키타스

[ Archytas ]

요약 그리스의 정치가·기술자·피타고라스학파의 수학자. 플라톤과 달리 정육면체의 배적 문제를 풀 때 대담하게 반원기둥을 절단하는 3차원의 방법을 사용하였다. 반음계와 4분음정 등 음악을 이론적으로 연구하기도 했다.
출생-사망 BC 430 ~ BC 365
국적 그리스
활동분야 수학, 기술, 정치
출생지 남이탈리아 타라스(현재의 타란토)

남이탈리아의 타라스(현재의 타란토) 출생. 뛰어난 군사령관이기도 하여, 재임 중 한 번도 싸움에 진 적이 없다고 한다. 플라톤의 남이탈리아 여행 중에 그와 친구가 되었고, 플라톤이 시칠리아의 독재자에게 그 잘못을 직언하여 하마터면 노예가 될 뻔한 것을 구출해 주기도 하였다. 플라톤이 기술을 천시한 반면, 그는 하늘을 나는 목제의 새를 만드는 등 기술적 재능에 능하였다.

또 기하학적 작도(作圖)를 자와 컴퍼스만으로 한정시키려는 플라톤과는 달리 아르키타스는 당시 어려운 문제로 생각되던 정육면체의 배적(倍積) 문제를 풀 때 대담하게 반원기둥을 절단하는 3차원의 방법을 사용하였다. 그 밖에 테트라코드(4음음계) 등 음악을 이론적으로 연구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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