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육관법

십육관법

[ 十六觀法 ]

요약 아미타불(阿彌陀佛)의 신상(身相)과 정토(淨土)의 장엄(莊嚴)을 관상(觀想)하는 16가지 방법.

십육관이라고도 한다. 관(觀)이란 보는 것, 관찰하는 것, 염관(念觀)하는 것을 뜻하는 말이며, 관법이란 불교수행법의 기본으로서 관심(觀心)이라고도 한다. 이 말은 《관무량수경(觀無量壽經)》에 나오는 말로서, 석가모니가 위제희 부인(韋提希夫人)과 다음 세상에 태어날 중생들을 위해 그들이 극락세계에 가서 태어나는 한 방편으로 제시한 수행법이다.

일관(日觀:日想觀), 수관(水觀:水想觀), 지상관(地想觀), 보수관(寶樹觀), 보지관(寶池觀), 보루관(寶樓觀), 화좌관(華座觀), 상관(像觀), 진신관(眞身觀), 관음관(觀音觀), 세지관(勢至觀), 보관(普觀), 잡상관(雜想觀), 상배관(上輩觀), 중배관, 하배관 등의 16가지이다. 각기 상·중·하의 3류(類)가 있어 각자가 자기에게 적당한 행업(行業)으로 왕생할 것을 관상하는 것이다.

참조항목

아미타불, 정토

역참조항목

관심, 십승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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