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

심지

[ 心地 ]

요약 신라시대 점찰법회(占察法會)에서의 정성이 영심에게 인정되어 정계(正戒)를 받았다. 이후 공산(公山)에 돌아와 동화사(桐華寺)를 짓고 그 개산조(開山祖)가 되었다.
출생-사망 ? ~ ?
활동분야 종교

속성 김(金). 신라 제41대 헌덕왕(憲德王)의 아들. 15세에 출가, 승려가 되어 스승을 따라 불도(佛道)에 정진하였다. 공산(公山:현 대구광역시 팔공산)에 있다가 영심(永深)이 진표사(眞表師)의 계법(戒法)을 이어받고 속리산(俗離山)에서 점찰법회(占察法會)를 열었을 때 석가를 받드는 그의 지극한 정성이 영심에게 인정되어 정계(正戒)를 받았다. 영심이 그에게 “부처님의 뜻이 그대에게 있으니, 그대가 봉행하라”며 간자(簡子)를 주었다. 간자를 받들고 공산에 돌아와 동화사(桐華寺)를 짓고 그 개산조(開山祖)가 되었다.

참조항목

동화사, 헌덕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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