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응시
[ 辛應時 ]
- 요약
조선 중기의 문신. 1566년 문과중시에 급제하고, 예조, 병조의 좌랑 등을 지낸 뒤 선조가 즉위하자 경연관이 되었다. 그 뒤 전라도관찰사 ·예조참의, 대사간 등을 역임하였다.
출생-사망 | 1532 ~ 15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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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 영월(寧越) |
자 | 군망(君望) |
호 | 백록(白麓) |
시호 | 문장(文莊) |
본관 영월(寧越). 자 군망(君望). 호 백록(白麓). 시호 문장(文莊). 백인걸(白仁傑)의 문인으로, 1559년(명종 14) 정시문과에 급제한 뒤 설서(說書) ·정언(正言)을 지내고 사가독서(賜暇讀書)하였다. 1566년 문과중시(文科重試)에 급제하고, 예조 ·병조의 좌랑(佐郞) 등을 지낸 뒤 선조가 즉위하자 경연관(經筵官)이 되었다. 그 뒤 전라도관찰사 ·예조참의 ·대사간 등을 역임하였다. 이이와 깊이 사귀고 주자학에 통달하였으며, 저서로 시집 1권이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