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효경화

시효경화

[ age-hardening , 時效硬化 ]

요약 금속재료를 일정한 시간 적당한 온도하에 놓아두면 단단해지는 현상으로 20세기 초 독일의 A.빌름이두랄루민의 시효경화를 발견하였다. 오늘날 시효경화가 일어나는 합금은 이 밖에도 많이 알려져 있으나 상온에서 일어나는 것은 알루미늄합금 ·납합금 등 녹는점이 낮은 금속의 합금이며 구리합금 등은 가열하지 않으면 일어나지 않는다.

상온에 방치해 두어도 단단해지는 경우와 어느 정도 가열하지 않으면 단단해지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상온에서 단단해지는 것을 상온시효 또는 자연시효라 하고, 어느 정도 가열해야만 단단해지는 경우를 뜨임시효 또는 인공시효라 한다.

시효가 일어나는 까닭은 금속재료의 본래의 상태가 불안정하여 안정 상태로 변하기 때문인데, 이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서는 금속 결정 속에서 원자가 필요한 만큼 움직여야 한다. 이 움직임이 상온에서도 가능하면 상온시효가 일어나지만, 온도가 너무 낮아 금속원자의 이동이 일어나지 않을 경우에는 어느 정도 가열해 줌으로써 변화가 일어나므로 인공시효가 된다.

20세기 초 독일의 A.빌름은 두랄루민의 시효경화를 발견하였다. 오늘날 시효경화가 일어나는 합금은 이 밖에도 많이 알려져 있으나 상온에서 일어나는 것은 알루미늄합금 ·납합금 등 녹는점이 낮은 금속의 합금이며 구리합금 등은 가열하지 않으면 일어나지 않는다.

역참조항목

두랄루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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