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용무보

시용무보

[ 時用舞譜 ]

요약 조선시대의 종묘일무(宗廟佾舞)를 그림으로 설명한 책.
구분 필사본
시대 조선시대
소장 국립국악원

필사본. 1권 1책. 연대 ·편자 미상. 84면, 34.5×51.5 cm의 한후지(漢厚紙)로 된 체재로 종묘일무에 대한 유일한 무보이다. 세조 이후 사용되던 종묘제향(宗廟祭享) 때의 보태평지악(保太平之樂)과 정대업지악(定大業之樂)에 맞추어 추던 일무를 악보(五音略譜)에 맞추어 그 춤사위를 하나하나 그림으로 그려 넣었다. 즉, 1면을 4행(行)으로 나누고 1행을 다시 6박(拍)으로 나누었으며, 각 행간에는 좁은 칸을 두어 궁상하보(宮上下譜)의 악보를 적고 넓은 여백에는 무도(舞圖)와 함께 그 술어를 적고 있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정대업지무에서의 인입장(引入章) 소무(昭武)와 인출장(引出章) 영관(永觀)의 일무는 1930년대에 새로 복원, 구성된 것이다. 국립국악원 소장.

참조항목

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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