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문용

시문용

[ 施文用 ]

요약 조선 중기의 귀화인. 임진왜란 때 원군으로 온 남방위 휘하의 행영중군으로 종군, 전공을 세웠으나 병으로 귀국하지 못하고 귀화했다. 토목사업에 업적이 컸다.
출생-사망 ? ~ 1623
본관 성주(星州)
출생지 중국 저장성(浙江省)
주요저서 《병학기정(兵學奇正)》 등

저장성(浙江省) 출생. 명나라 병부시랑(兵部侍郞) 윤제(允濟)의 아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원군으로 온 유격장군(遊擊將軍) 남방위(藍方威) 휘하의 행영중군(行營中軍)으로서 종군, 여러 곳에서 전공을 세웠으나, 병으로 귀국하지 못하고 성주(星州)에 정착, 귀화하였다. 1616년(광해군 8) 정인홍(鄭仁弘)의 천거로 벼슬을 얻어 토목사업에 업적이 컸으며, 문장에도 능하여 《병학기정(兵學奇正)》 《의복결유(醫卜訣有)》 《감여지남(堪輿指南)》 등 많은 저서를 남겼고, 정조병조판서에 추증되었다.

참조항목

정인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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