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의랑

승의랑

[ 承議郞 ]

요약 고려와 조선시대 정6품 문관의 관계(官階).

고려시대에는 1060년(문종 14)에 제정된 문산계(文散階)의 정6품 하(下)의 관등으로 뒤에 6품 상 ·하를 합쳐 승봉랑(承奉郞)으로 고쳤다. 조선시대에는 정6품 상의 동반 관계를 승의랑이라 하였다.

관직으로는 6조의 좌랑(佐郞), 사헌부의 감찰, 사간원의 정언(正言), 홍문관의 수찬(修撰), 성균관의 전적(典籍), 춘추관의 기사관(記事官), 승문원(承文院)의 검교(檢校), 세자시강원의 사서(司書) 등이 대표적인 관직이며, 이 밖에 원(院) ·시(寺) ·서(司) 등에 소속된 별제(別提)가 가장 많았다.

역참조항목

승문원, 승봉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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