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세

앙리 세

요약 프랑스의 경제사가.상공업의 발달, 농업제도와 농촌계급의 역사 및 18세기 정치사상에 관한 연구로 많은 업적을 남겼다. 저서에 《근대자본주의의 기원》, 《프랑스 경제사》 등이 있다.
원어명 Henri Eugène Sée
출생-사망 1864.9.6 ~ 1936.3.10
국적 프랑스
활동분야 경제사
출생지 프랑스 생브리스
주요저서 《근대자본주의의 기원》(1926), 《프랑스 경제사》(1930∼1936)

파리 근교 생브리스 출생. 소르본대학(지금의 파리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1892년 《루이 11세와 여러 도시 Louis XI et Les villes》로 학위를 받았다. 1893년 이래 모교의 교수로 있으면서, 소르본대학이 있는 브르타뉴 지방에 관한 농업사(史)와 경제사 연구서인 《중세 브르타뉴에 있어서의 농촌의 제계급 Les classes rurales en Bretagne au Moyen Age》(1896) 《중세 프랑스 농촌의 제계급과 장원제도(莊園制度) Les classes rurales et le régime domanial en France au Moyen Age》(1901)로 프랑스 경제사학계의 지도적 위치를 차지하였다.

특히 상공업의 발달, 농업제도와 농촌계급의 역사 및 18세기 정치사상에 관한 연구로 많은 업적을 남겼는데, 실증주의의 입장에서 사적유물론(史的唯物論)을 비판하고 사실(史實)의 실증적 추구와 역사의 종합화를 추구하였다. 그 성과는 《근대자본주의의 기원 Les origines du capitalisme moderne》(1926) 《프랑스 경제사》(1930∼1936)로 결실을 맺었는데, 오늘날에도 프랑스 경제사 연구의 기본적 문헌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그 밖에 《사적 유물론과 역사의 경제적 설명 Matérialisme historique et interprétation économique de l’histoire》(1927) 등이 있다.

역참조항목

사회경제사학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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