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우로
[ 昔于老 ]
- 요약
신라의 장군. 가락국에 침입한 포상팔국의 군대를 격파하고 감문국을 정벌, 왜구를 사도에서 섬멸했다. 북방에 침입한 고구려 군을 막으려다 실패했고 사량벌국을 정벌했다.
| 출생-사망 | ? ~ 2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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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분야 | 군사 |
내해왕의 아들. 조분왕의 사위. 흘해왕의 아버지. 일설에는 각간(角干) 수로(水老)의 아들이라고도 한다. 209년(내해왕 2) 원병(援兵)을 지휘, 가락국에 침입한 포상팔국(浦上八國)의 군대를 격파했다. 231년(조분왕 2) 이찬(伊飡)으로 대장군이 되어 감문국(甘文國)을 정벌, 233년 왜구를 사도(沙道)에서 바람을 이용한 화공(火攻)으로 섬멸했다. 244년(조분왕 15) 서불한(舒弗邯)으로 승진하여 병마관계의 일을 주관하였다. 245년 병마지사(兵馬知事) 때 북방에 침입한 고구려군을 막으려다 실패, 마두책(馬頭柵)에서 방어했다. 첨해왕 초에 사량벌국(沙梁伐國)이 반란을 일으켜 백제에 투항하자 이를 정벌했으며 249년 왜구를 막다가 전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