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방송연맹

독일방송연맹

[ 獨逸放送聯盟 ]

요약 독일의 11개 방송업체로 구성되어 있는 방송단체.
원어명 Arbeitsgemeinschaft der öfentlichrechtlichen Rundfunkanstalten Deutschlands
구분 방송단체
설립일 1950년
설립목적 중앙집권적 방송 체체 배제, 주법(州法)에 의한 자율적 방송협회제도 채택
주요활동/업무 방송의 자율적 감시
소재지 독일

1950년 6월 주방송협회 연합조직으로 당시 서독에서 결성되었다. 11개 가맹 방송업체는 서부독일방송협회(쾰른), 북독일방송협회(함부르크), 바이에른방송협회(뮌헨), 남서독일방송협회(바덴바덴), 헤센방송협회(프랑크푸르트), 남부독일방송협회(슈투트가르트), 자유베를린방송협회(베를린), 자르방송협회(자르브뤼켄), 브레멘방송협회(브레멘)의 주법(州法)에 의한 9개 방송협회와 독일 빌레방송협회, 독일방송협회의 연방법에 의한 2개의 국외방송 전문의 방송협회(1962 가입)이다.

현재 텔레비전 방송은 ARD1(제1TV)과 ARD3(제3TV)을 운영하는데, ARD1은 종합 편성으로 하루 평균 24시간 방송하고, ARD3는 교육·문화·교양을 중심으로 방송한다. 라디오 방송은 독일라디오(Deutschland Radio)가 2개 채널로 전국방송을 실시한다.

독일의 방송제도는 나치스에 의한 극단적인 방송의 국가지배라는 교훈에서 중앙집권적 방송 체체를 배제하고, 주법에 의한 자율성을 가진 방송협회제도를 채택하여 공중의 대표로 이루어진 방송위원회에 업무를 감독시키고 있는 것이 특색이며, 모두 라디오·텔레비전을 함께 경영하고 있다. 주 단위의 방송협회 외에 1961년 각 주 공동으로 ZDF(Zweites Deutsches Fernsehen:제2독일텔레비전협회)가 설립되어 양립되었다. 수입은 일부 방송협회를 제외하고는 수신료와 광고 수입으로 유지하고 있다. ZDF에게는 수신료의 30%를 충당해 주도록 하는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다. 1984년에는 상업 텔레비전 방송인 RTL이 발족하였다. 독일 통일 후인 1992년에는 통일독일 방송제도가 발족하였다.

카테고리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