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대목
[ 三代目 ]
- 요약
신라 제51대 진성여왕 때 엮은 향가집.
| 구분 | 향가집 |
|---|---|
| 저자 | 위홍(魏弘) ·대구화상(大矩和尙) |
| 시대 | 통일신라시대(888년) |
《삼국사기》 <신라본기(新羅本紀)>에 이 책에 관한 기록만 있고, 지금은 전하지 않는다. 888년(진성여왕 2)에 각간(角干) 위홍(魏弘)과 대구화상(大矩和尙)이 왕명에 따라 향가를 수집하여 엮은 것으로, 한국 최초의 가집(歌集)이다. ‘삼대(三代)’에 대하여는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신라의 상대(上代) ·중대(中代) ·하대(下代)의 3대를 가리키고, ‘목(目)’은 집목(集目) 또는 요목(要目) ·절목(節目)의 뜻으로서, ‘삼대의 집(集)’이라는 뜻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