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화상

대구화상

[ 大矩和尙 ]

요약 신라 때의 승려로 민간에 떠돌던 향가를 수집하여 향가집 《삼대목(三代目)》을 편찬하였다. 지금은 전해지지 않는다.
출생-사망 ? ~ ?
활동분야 승려
주요작품 《삼대목》

때부터 때까지 활동하였다. 의 대가로 화랑의 무리인 요원랑(遙元郞), 예흔랑(譽昕郞), 계원(桂元), 숙종랑(叔宗郞) 등이 을 위하여 노래 세 수를 지었는데, 그 초고를 심필(心弼), 사지(舍知)에게 주어서 대구화상에게 보냈다. 그는 노래 세 수를 《문군곡(問群曲)》 《현금포곡(玄琴抱曲)》 《대도곡(大道曲)》 등으로 곡을 붙여 왕 앞에서 연주하였고 왕은 크게 기뻐하여 상을 내렸다고 전한다.

888년(진성여왕 2)에 왕명으로, 각간 직위에 있던 (魏弘)과 함께 민간에 떠돌던 향가를 수집하여, 향가집 《삼대목(三代目)》을 편찬하였다. 이 책은 한국 최초의 가집(歌集)으로 시대의 향가를 빠짐없이 모아 놓은 것으로 짐작되나 지금은 전하지 않는다.

참조항목

역참조항목

카테고리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