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당대사집

사명당대사집

[ 泗溟堂大師集 ]

요약 조선 선조 때의 승려 사명대사(泗溟大師) 유정(惟政)의 시문집.
구분 목판본
저자 사명대사(유정)
시대 조선시대
소장 국립중앙도서관

목판본, 7권 1책, 규장각 도서,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책이다. 1612년(광해군 4) 제자 혜구(惠球) 등이 그의 유문을 처음 수집·간행하였으나 전해지지 않고, 그 뒤 1652년(효종 3)에 공봉산인(公峰山人) 성일(性一) 등이 재판하였다.

임진왜란의 병화(兵火)로 대부분의 저작(著作)이 유실되고 시(詩) 100수(首), 문(文) 10여 편이 수록되어 있으며, 허균(許筠)의 서문과 권말에는 해안(海眼)이 편찬한 사명당의 행적을 적은 글이 실려 있다.

7권의 내용을 보면, 권1은 사(辭)·고시(古詩), 권2는 5언율시(五言律詩), 권3은 7언율시, 권4는 5언절구(五言絶句)·7언절구, 권5는 선게(禪偈), 권6은 잡문(雜文), 권7은 명도해시(命渡海詩)·소기잡체시(所記雜體詩) 등으로 되어 있다. 이 책은 한국 불교사상의 흐름과 사명당의 생애와 사상 및 당시의 사회상을 알리는 귀중한 자료이다.

참조항목

유정, 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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