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불영사 응진전
[ Eungjinjeon Hall of Buryeongsa Temple, Uljin , 蔚珍 佛影寺 應眞殿 ]
- 요약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하원리 불영사에 있는 조선 중기의 목조건물. 1981년 7월 15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울진 불영사 응진전](https://dbscthumb-phinf.pstatic.net/2765_000_43/20181008200406993_FTV6DM080.jpg/50353.jpg?type=m250&wm=N)
울진 불영사 응진전
지정종목 | 보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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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1981년 7월 15일 |
소재지 | 경상북도 울진군 불영사길 48 (금강송면, 불영사) |
시대 | 조선시대 |
종류/분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불전 |
크기 | 정면 3칸, 측면 2칸 |
1981년 7월 15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정면 3칸, 측면 2칸이고, 맞배지붕 다포양식이다.
불영사는 신라 진덕여왕 때 의상대사(義湘大師)가 창건하였다고 하며 처음에는 구룡사(九龍寺)라 불렸는데, 후에 부처의 그림자가 연못에 비쳤다 하여 이름이 바뀌었다. 1397년(조선 태조 6)에 화재로 소실된 것을 중건하였으며 연산군 때 선당(禪堂)을 중건, 다시 임진왜란 때 피해를 입어 1609년(광해군 1)에 재건하였다고 한다.
자연석을 쌓은 기단 위에 자연초석을 놓고 그 위에 오금을 많이 둔 기둥을 세웠고, 맞배지붕 홑처마의 다포양식으로 내외삼출목 오포작(內外三出目五包作) 건물이다.
조선 중기의 현존하는 목조건물 중에서 흔치 않은 특이하고 소박한 양식을 지니고 있는데, 남아 있는 내부의 단청(丹靑)에서도 조선 중기의 수법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