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공국
[ Stammesherzogtum , 部族公國 ]
- 요약
중세 독일에 형성된 부족국가.
그 수장을 부족태공(部族太公)이라 하였다. 게르만 족의 이동과 정착은 부족 단위로 행하여졌기 때문에, 독일 각지에는 많은 부족공국이 성립되었다. 프랑크제국이 성립되고 국왕에 의한 통일적 지배권이 확립되자, 부족공국들은 그 세력하에 들어갔고 부족태공은 국왕의 임명을 받는 관직이 되었다. 그러나 부족공국은 항상 국왕에 대항하여 독립하려는 경향이 강하여, 국왕과 부족공국의 대립 ·항쟁은 중세 독일 정치사의 중요한 문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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