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웨어

요약 수영복과 같이 아래위가 붙은 속옷과 겉옷을 겸한 몸에 밀착하는 패션.

블라우스 또는 셔츠와 팬티가 이어져 하나로 된 보디셔츠(브래지어 겸용의 셔츠와 팬티가 붙은 속옷도 있다), 스웨터와 타이츠가 이어져 있는 보디타이츠 등이 있다. 소재는 저지나 니트 등 신축성이 있는 것이 사용된다. 몸의 선이 강조되고 착용감이 좋으며, 경쾌하고 기능적이다. 또 격한 운동을 해도 셔츠나 블라우스 자락이 스커트나 슬랙스에서 비어져 나오지 않는다. 1970년대 초부터 미국에서 보급되었다. 브래지어와 캐미솔 또는 거들을 한데 달아놓은 것은 보디슈트라고 하여, 보디웨어와는 구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