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원규

변원규

[ 卞元圭 ]

요약 조선 후기의 문신. 청나라에 가서 이홍장과 조선국원변래학제조조련장정을 체결, 유학생 파견을 가능하게 했고 영선사 김윤식의 별견당상으로 청나라에 수행하여 이홍장과의 회담에 통역을 맡았다.
출생-사망 ? ~ ?

본관 초계(草溪). 자 대시(大始). 호 길운(吉雲) ·주항(蛛舡). 1880년(고종 17) 별뢰자관(別賚咨官)으로 나라에 가서, 이홍장(李鴻章)과 조선국원변래학제조조련장정(朝鮮國員辨來學製造操練章程)을 체결, 유학생 파견을 가능하게 하였다. 1881년 한역관(漢譯官)으로서, 영선사(領選使) 김윤식(金允植)의 별견당상(別遣堂上)이 되어 청나라에 수행하여, 이홍장(李鴻章)과의 회담에 통역을 맡아보았다. 귀국 후 참의교섭(參議交涉) 통상사무(通商事務)를 거쳐, 1884년 기계국방판(器械局幫辦)이 되었다. 이어 돈령부지사 ·한성부판윤을 지냈다.

참조항목

김윤식

역참조항목

영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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