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다 알바의 집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

[ La Casa de Bernarda Alba ]

요약 에스파냐의 극작가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의 3막 비극.
저자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
장르 비극
발표년도 1936년

1936년 그의 사망 직전에 완성하였다. 숨막힐 정도로 무더운 여름을 배경으로 체면을 유지하기 위하여 본능을 억제하면서 살아가는 여자들의 비극을 묘사하였다. 엄격한 어머니 베르나르다 밑에서 살아가는 미혼인 5명의 딸들은 39세가 된 장녀에게 한 청년이 지참금을 바라고 구혼한 사건을 계기로 동요하기 시작한다.

결국은 막내딸이 그 청년과 가까워져 같이 타향으로 도망갈 계획을 하지만 이 계획을 알아차린 어머니는 총으로 그 청년을 살해하려고 한다. 날이 어두워 총탄은 명중되지 않았지만 총소리에 놀란 딸은 청년이 총에 맞아 죽은 줄로 속단하고 자기 방에서 목을 매어 죽는다. 작자의 작품 중에서 극적 요소가 가장 풍부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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