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반론산 철쭉나무 및 분취류 자생지

정선 반론산 철쭉나무 및 분취류 자생지

[ Natural Habitat of Royal Azaleas and Saussurea in Ballonsan Mountain, Jeongseon , 旌善 半論山 철쭉나무 및 粉취類 自生地 ]

요약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여량면 고양리·여량리·봉정리 일대에 있는 식물자생지. 1986년 4월 17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지정종목 천연기념물
지정일 1986년 4월 17일
소장 국유(산림청)
관리단체 정선군
소재지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여량면 고양리,여양리,봉정리
종류/분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생물과학기념물 / 대표성

1986년 4월 17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면적 9만 6450㎡로서 노거수이다. 철쭉나무는 반론산의 해발고도 1,040m의 고지대에 고립목으로 자생하고, 철쭉나무 주변에 분취류 자생지가 능선을 따라 있으며, 주위에는 신갈나무숲으로 둘러싸여 있다.

철쭉나무(Rhododendron schlippenbachii)는 보통 관목으로 자라지만, 반론산의 경우에는 나무높이 4.98m, 가슴높이둘레 0.78m, 지면부둘레 1.08m이며, 수관폭은 동서가 6.9m, 남북이 6.7m 정도인 작은 교목이다. 수관은 완전한 형태를 갖추지 못하였으나, 수세(樹勢)는 비교적 건전한 편이며, 수령은 200년으로 추정되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오래 된 것이다.

철쭉나무 근처에 있는 분취류 자생지에는 한국 특산종이며, 북방계통의 식물인 사창분취·당분취·각시서덜취·산솜다리·구름체꽃·노랑갈퀴·산새콩·산앵두나무·참배암차즈기·흰큰용담의 10종과, 희귀종인 북분취·벌깨풀·정선댕강나무·노랑투구꽃의 4종이 군락을 이루어 능선의 좁은 지역 내에 집단적으로 자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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