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일
[ 朴文一 ]
- 요약
조선 후기의 학자. 이항로의 문인. 학문, 덕행으로 명성이 높았다. 평안도 태천에 은거, 후진양성에 힘썼다. 많은 제자들이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였다.《운암집》이 있다.
출생-사망 | 1822 ~ 18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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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 밀양(密陽) |
자 | 대수(大殊) |
호 | 징암(懲菴) ·운재(雲齋) ·운암(雲菴) |
시호 | 문헌(文憲) |
주요저서 | 《운암집(雲菴集)》 |
본관 밀양(密陽). 자 대수(大殊). 호 징암(懲菴) ·운재(雲齋) ·운암(雲菴). 시호 문헌(文憲). 이항로(李恒老)의 문인. 학문과 덕행으로 명성이 높았다. 도사(都事) ·집의(執義) ·지평(持平)에 임명되었으나 사퇴하였으며, 평안도 태천(泰川)에 은거하면서 후진양성에 힘썼다. 평안도 일대, 특히 태천 ·정주(定州) 등지에 그의 제자들이 많이 있어서, 각 지방의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였다. 자주 서울에 출입하였으나 권문(權門)에 발을 들여놓지 않았다. 문집으로 《운암집(雲菴集)》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