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트 알히크마
[ Bayt al-Hikmah ]
- 요약
압바시야 왕조 시기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연구·번역 등을 관장한 기관으로, ‘지혜의 집’이라는 뜻을 가진 전문 기관이다.
구분 | 연구기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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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일 | 830년 |
주요활동/업무 | 의학·자연과학·철학 등에 관한 문헌 번역 |
소재지 | 이라크 바그다드 |
중세 압바시야 왕조 시기 바그다드에 설립된 연구·번역 등을 관장하는 기관으로, '지혜의 집'이라고 불린다. 830년 제7대 칼리프(재위 813∼833) 알마문(al- Ma'mūn)이 준디 샤푸르의 학원을 모방하여 세운 연구기관으로, 칼리프 무타와킬(재위 847~861) 때까지 존속하였다. 그리스어로 된 의학·자연과학·철학에 관한 문헌을 아랍어로 번역하고, 또한 천문학 연구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