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뱀

바다뱀

[ pelagic sea snake ]

요약 뱀목 바다뱀과의 파충류.
학명 Pelamis platurus
동물
척삭동물
파충류
뱀목
바다뱀과
멸종위기등급 미평가(NE : Not Evaluated, 출처 : IUCN)
크기 1~1.5m
몸의 빛깔 검정(등), 노랑(배)
생식 난태생(1회에 2~6마리)
서식장소 근해 및 먼바다
분포지역 인도양·태평양

몸길이 1~1.5m에 등은 검정색이고 배는 노란색이다. 꼬리는 노란색 바탕에 위아래로 약 6개의 검정무늬가 나 있고 옆면에는 작은 점이 있다. 머리의 폭이 좁고 길다. 비늘은 사각형 또는 육각형이며 몸통 중앙의 비늘은 49∼67줄, 목부분은 40∼55줄로 빽빽하다. 배쪽의 비늘은 작아서 몸통 비늘과 비슷하고 2∼3개의 작은 돌기가 나 있는데 수컷에서 뚜렷하다. 항판은 2쌍으로 나뉘어 있고 갈라지지 않은 꼬리밑판이 50∼60개 있다.

바다 생활에 완벽하게 적응하여, 혀 밑에는 영분을 배출하는 선(腺)이 있으며 육지에 사는 뱀보다 탈피를 자주 한다. 다른 바다뱀류에 비하여 머리가 납작하고, 눈에서 주둥이 끝까지의 길이는 머리 너비와 같거나 약간 길다. 위턱뼈에 1쌍의 짧은 구아(溝牙)가 있다. 주로 물고기를 잡아먹으며 독성이 강한데, 사람에게는 좀처럼 덤비지 않으나 물리면 치사율이 높다. 난태생으로 한배에 2~6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바다뱀류 중 가장 널리 분포하며 인도양과 태평양의 따뜻한 바다에 서식한다.

참조항목

바다뱀과, , 파충류

카테고리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