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피

탈피

[ ecdysis , 脫皮 ]

요약 동물이 체표의 가장 바깥층을 벗는 일을 말하는데 척추동물에서는 파충류와 양서류에서 볼 수 있고, 무척추동물에서는 절지동물 ·선형동물 등에서 볼 수 있다. 이것은 호르몬의 지배를 받는데, 척추동물에서는 갑상선 호르몬이 탈피를 촉진하고 갑각류에서는 머리부의 Y기관이 탈피촉진 호르몬을 분비하고 눈자루[眼柄]의 X기관이 억제 호르몬을 분비하여 탈피를 조절한다.
하루살이 탈피

하루살이 탈피

척추동물에서는 파충류와 양서류에서 볼 수 있고, 무척추동물에서는 절지동물 ·선형동물 등에서 볼 수 있다. 뱀류는 사람처럼 피부가 때가 되어 벗겨지지 않고, 어느 정도 생장하면 낡은 표피를 벗는다. 절지동물의 체표는 표피세포가 분비한 딱딱한 큐티클로 덮여 있으므로 낡은 큐티클 안에 가득히 자라면 그것을 벗어버리고 생장하며, 또 한다.

탈피는 호르몬의 지배를 받는다. 척추동물에서는 갑상선 호르몬이 탈피를 촉진한다. 갑각류에서는 머리부의 Y기관이 탈피촉진 호르몬을 분비하고 [眼柄]의 X기관이 억제 호르몬을 분비하여 탈피를 조절한다. 곤충에서는 전흉선(前胸腺) 호른몬이 탈피 호르몬이며, 알라타체 호르몬이 공존하면 유충탈피가 일어나고, 알라타체 호르몬이 퇴화하면 용화(蛹  化)·성충화 탈피가 일어난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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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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