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유기

미유기

요약 메기목 메기과의 민물고기.
미유기

미유기

학명 Silurus microdorsalis
동물
척삭동물
경골어류
메기목
메기과
멸종위기등급 미평가(NE : Not Evaluated, 출처 : IUCN)
크기 15∼25cm
몸의 빛깔 등쪽이 암청갈색, 배쪽은 황백색
산란시기 5월경
서식장소 물이 맑고 바닥에 자갈이 깔려 있는 하천의 중·상류
분포지역 한국

몸길이 15∼25cm이다. 몸이 메기보다 가늘고 길며 등지느러미가 작고 주둥이 끝이 등쪽에서 보면 직선형이고 아래턱이 튀어나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머리는 위아래로 납작하고 넓적하다. 몸은 원통 모양이며 꼬리쪽은 옆으로 납작하고 길다. 몸높이는 등지느러미가 시작하는 곳 언저리가 가장 높다.

눈은 작고 머리의 비스듬히 위쪽에 있다. 콧구멍은 앞뒤가 서로 떨어져 있으며 작고, 뒤콧구멍은 양 눈틀의 앞가장자리를 맺는 선보다 약간 뒤쪽으로 있다. 입수염이 2쌍인데 콧구멍 앞과 아래턱에 붙어 있다. 측선(옆줄)은 완전히 옆구리의 중앙을 곧바로 가고 있으며 그 앞쪽은 위로 향하였고 앞끝은 아가미뚜껑의 위끝 바로 앞에 있다. 비늘은 없다.
  
몸빛깔은 등쪽이 암청갈색, 배쪽은 황백색이다. 등지느러미의 앞가두리부·꼬리지느러미·뒷지느러미는 몸빛깔과 같지만 뒷지느러미의 바깥가두리부는 넓고 연한 색을 띤다. 배지느러미는 그 기부만이 어두운 색을 띠며 가슴지느러미의 가장자리는 연한 색이고 안쪽은 어두운 색이다.

물이 맑고 바닥에 자갈이 깔려 있는 하천의 중·상류에서 많이 발견된다. 식성은 육식성으로 수생곤충이나 작은 물고기 등을 잡아먹는다. 산란기는 5월경이며 알은 엷은 노란색이다. 한국 특산어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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