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성불경

미륵성불경

[ 彌勒成佛經 ]

요약 현존 미륵 육부경 중 가장 긴 경전.
구분 불경
저자 구마라습
시대 중국 후진

후진(後秦) 구마라습(鳩摩羅什)이 번역하였다. 《미륵수결경(彌勒受決經)》 혹은 《당하성불경(成佛經)》이라고도 하며 보통 《성불경》이라고 약칭되는 이 경전은 그 내용이 다른 하생경전류와 같다. 미륵이 상카 전륜성왕(轉輪聖王)의 이상적인 정치로 이루어지는 복지사회에 용화수 아래에서 성불하고 3회의 설법을 통해 석가모니불이 미처 구제하지 못한 중생을 대승설법으로 인도한다는 내용이다. 미륵불 세계의 장엄한 묘사, 상카 전륜성왕의 무력을 사용하지 않는 치세, 미륵의 출생 ·출가 ·성도, 전륜성왕과 대중들의 출가, 미륵불 세계에 태어난 인연과 미륵의 석가불 찬탄, 미륵의 3회 설법과 천인들의 찬탄, 미륵의 가섭(迦葉) 방문과 가섭 칭찬의 순서로 서술되어 성불하생경전 중에서 가장 후대에 성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참조항목

구마라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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