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츠 뮐러리어

프란츠 뮐러리어

요약 독일의 사회학자이자 심리학자로 사회진화론과 사적 유물론의 종합을 기도하여 단계학(段階學:Phaseologie)을 구상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인간성의 발전단계》등이 있다.
원어명 Franz Müller-Lyer
출생-사망 1857.2.5 ~ 1916.10.29

바덴바덴 출생. 슈트라스부르크대학 ·본대학 ·라이프치히대학에서 의학을 공부하고 1881년 슈트라스부르크대학의 정신병리학과 조수가 되었다. 1889년 생리학실험심리학을 연구하여 기하학적 착각에 관한 ‘뮐러 리어의 도형’을 발표하였다. 그후 방향을 바꾸어 사회학을 연구, 사회진화론과 사적 유물론의 종합을 기도하여 단계학(段階學:Phaseologie)을 구상하였다.

사적 유물론에 따라 사회를 종속 ·경제 ·사회조직(정치)이 속하는 하부구조와 언어 ·도덕 ·법률 등이 속하는 상부구조로 나누었다. 이러한 여러 현상들은 발전단계를 거쳐 진화하지만 일정한 법칙을 가지고 있고, 그 방향도 세계를 통해서 일정하다고 하였다. 자원 ·기술 ·노동 등의 경제현상을 중시하였지만 종속에 대해서도 강한 관심을 보여 보속학(保屬學:Geneonomie)을 제창하였다.

주요저서로는 《문화단계 Phasen der Kultur》(1908) 《생활과 과학의 의미 Der Sinn des Lebens und der Wissenschaft》(1910) 《혼인의 형태 Formen der Ehe》(1913) 《인간성의 발전단계 Entwicklungsstufen der Menschheit》(7권, 1908∼192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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