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뮐러

아담 뮐러

요약 독일의 정치학자이자 경제학자. 저서 《국가학 강요》에서 국가유기체설을 주장하였다. 국가를 역사적으로 형성된 공동체로 보고 그 속에서 각 신분이 권리와 책임을 나누어 가지고 협력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여 정치적 낭만주의의 대표적 사상가로 꼽혔다.
원어명 Adam Heinrich von Müller
출생-사망 1779.6.30 ~ 1829.1.17
국적 독일
활동분야 정치학, 경제학
주요저서 《국가학 강요(國家學綱要)》(1810)

베를린의 개신교 집안에서 출생하여 계몽주의의 영향을 받았으나, 빈으로 이사한 후 1805년 가톨릭으로 개종하였다. 독일의 대표적인 낭만주의자로서, 겐츠와 바크의 영향을 받았고, 전기(前期) 낭만파운동의 중심인물인 슐레겔 형제와 가까이 지냈다. 주요저서 《국가학 강요(國家學綱要) Die Elemente der Staatskunst》(1810)에서 국가유기체설을 주장하였고, 국가를 역사적으로 형성된 공동체로 보고 그 속에서 각 신분이 권리와 책임을 나누어 가지고 협력하여야 한다고 주장함으로써, 정치적 낭만주의의 대표적 사상가로 꼽혔다. 셸링과 피히테의 영향을 받아 저술한 철학사상서 《대립론》(1804)은 헤겔의 철학에 영향을 끼쳤다고 일컬어지며, 경제사상으로는 A.스미스나 D.리카도에 반대하였고, 하르덴베르크의 개혁과 프로이센의 관세정책에 반대하였다. 오스트리아의 메테르니히에 의하여 1818~1827년 라이프치히 주재 영사로 근무하였으며, 만년에는 귀족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역참조항목

국가유기체설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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