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렌츠 몰나르

페렌츠 몰나르

요약 헝가리의 극작가이자 소설가. 세련된 기지와 해학이 넘치는 콩트와 단편소설을 많이 발표하였고 희곡 분야에서 경묘한 풍자, 뛰어난 줄거리의 구성 등으로 세계적 명성을 떨쳤다. 대표적인 희곡으로 《릴리옴》, 《이리》 등이 있다.
원어명 Molnár Ferenc
출생-사망 1878.1.12 ~ 1952.4.2
국적 헝가리
활동분야 희곡, 소설
출생지 헝가리 부다페스트
주요저서 《릴리옴》(1909) 《종군기자의 일기》(1916) 《이리》(1912)

부다페스트 출생. 부유한 유대계 의사의 아들로 청년시절에는 제네바에 유학하여 법률을 공부하였으나 귀국 후에는 신문기자로 활약하였다. 도시적인 세련된 기지와 해학이 넘치는 콩트와 단편소설을 많이 발표하여 인정을 받았고 희곡에도 손을 대어 경묘한 풍자, 뛰어난 줄거리의 구성, 감상적인 인간애 등이 관객에게 영합되어 세계적 명성을 떨쳤다. 대표적인 희곡으로 《릴리옴 Liliom》(1909) 《근위병 Testör》(1910) 《이리 Farkas》(1912) 《흰구름 Fehér félhö》(1916) 《성(城) 안의 유희 Játék a kastélyban》(1926) 등이 있고, 아동문학의 걸작으로 꼽히는 소년소설 《팔가(街)의 소년들 A Pál utcai fíuk》(1907), 제1차 세계대전 때의 일기 《종군기자의 일기 Haditudósító》(1916) 등이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전에 파시즘 정권하의 조국을 떠나 미국으로 건너가서 1940년부터 뉴욕에 정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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