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책

목책

[ 木柵 ]

요약 말뚝을 박아 만든 울타리.
목책

목책

역사적으로는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하여 만든 (城)을 가리키기도 한다. 급히 방어시설을 만들거나 임시로 성을 만들 경우, 또한 대량의 노동력을 구할 수 없는 도서(島嶼)지방에서 사용하였다. 한국의 성곽은 토성(土城) ·석성(石城)이 흔히 알려져 있으나, 목책으로 울타리를 만드는 경우도 많으며,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꾸준히 만들어져왔다. 경기도 행주산성(幸州山城)에는 석성을 쌓기 전에 목책이 있었는데 이것은 임시로 쌓은 것이다. 조선시대 《단종실록》(4권)에는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거제도(巨濟島) 등 도서 요충지에 목책을 세워 방비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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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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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중의 목책

해중의 목책 해상왕 장보고가 활약한 전남 완도군 청해진 유적. 말뚝을 박아 만든 울타리로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서 임시로 만든 방어시설. 출처: doop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