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왕
[ 穆王 ]
- 요약
BC 10세기 경 주(周)나라의 제5대 왕. 소왕의 아들. 견융 토벌의 실패로 제후의 이반을 초래, 이 때부터 주나라의 덕이 쇠퇴하였다 한다. 법제 정비, 영토 확장으로, 국력이 확충되었다는 견해도 있다.
| 출생-사망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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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희만(姬滿). 소왕(昭王)의 아들. BC 10세기경 사람으로 《사기(史記)》에는, 50세 때 즉위하여 55년간 재위하였다고 되어 있다. 서방(西方)의 견융(犬戎)을 토벌하려다가 실패하여 제후(諸侯)의 이반(離反)을 초래하였으므로 형벌을 정하고, 이 때부터 주나라의 덕이 쇠퇴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금문명(金文銘)으로 보아 소왕·목왕 시대에 법제가 정비되고 희성(姬姓)의 나라가 증가하여 영토가 확장되고 주나라 국력이 확충되었다는 견해도 있다. 《목천자전(穆天子傳)》은 목왕의 서유(西遊)의 이야기이나, 후세의 위서(僞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