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루

모두루

[ 牟頭婁 ]

요약 고구려 광개토대왕 때의 북부여 관리.1935년 중국 지린성 지안현에서 묘지명 발견으로 알려졌다. 그의 선조는 북부여 출신으로 동명왕과 함께 남하했다.
출생-사망 ? ~ ?
활동분야 정치

1935년 10월 중국 지린성[吉林省] 지안현[集安縣]에서 모두루 묘지명의 발견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의 선조는 북부여 출신으로 동명왕과 함께 남하하였으며, 4세기 초에 대형(大兄) 염모(冉牟)의 활동으로 일족이 중흥하게 되었다. 비문의 마멸 파손으로 할아버지와 아버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으나, 광개토대왕 대에 이르러 모두루는 할아버지의 음덕으로 북부여의 수사(守事)가 되었으며, 임지에서 광개토대왕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슬퍼하였다고 한다. 그 이후의 행적은 비석의 마멸 파손으로 알 수가 없다.

역참조항목

염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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