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만택

맹만택

[ 孟萬澤 ]

요약 조선 후기의 문신. 숙종 때 사서(司書) ·문학(文學) 등의 언관직(言官職)을 지내고 강원도 감진어사(監賑御史) ·사간(司諫) ·동부승지(同副承旨) 등을 거쳐 대사간에 이르렀다.
출생-사망 1660 ~ 1710
본관 신창
시중

본관 신창(新昌). 시중(施仲). 좌의정 사성(思誠)의 후손이며, 승지 주서(胄瑞)의 아들이다. 송시열(宋時烈)의 문하에서 수학하고 현종의 딸 명선공주(明善公主)와 약혼하였다. 1672년(현종 13) 공주가 죽자 신안위(新安尉)에 봉해졌으나, 사헌부의 상소로 환수되었다. 1684년(숙종 10)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하고 음보(蔭補)로 의금부 도사(都事) ·사복시(司僕寺)의 주부(主簿)를 지냈다.

1698년 알성문과(謁聖文科)에 급제, 사서(司書) ·문학(文學) 등의 언관직(言官職)을 거쳐 1703년 강원도 감진어사(監賑御史)가 되었다. 1704년 사간(司諫) ·동부승지(同副承旨) ·황해도 관찰사를 거쳐 이듬해 대사간이 되었다. 지리(地理)에 밝고 서도(書道)에 능하여 소해체(小楷體)는 안진경(顔眞卿) ·유공권(柳公權)의 체를 터득하였다.

참조항목

맹주서

역참조항목

맹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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