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끼

다래끼

[ stye, sty , 麥粒腫 ]

요약 속눈썹의 모낭(毛囊)의 피지선에 일어나는 급성 화농성 염증.
다래끼

다래끼

원어명 Hordeolum

눈꺼풀 언저리에 국한성으로 발적(發赤)·종창을 일으키고 아프며, 대개 4~7일 지나면 저절로 배농(排膿)되어 낫는다. 이것을 외맥립종이라 하며, 포도상구균의 감염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다.

초기나 경증일 때는 냉찜질로 충분하나, 정도에 따라 술파제나 각종 항생물질을 점안 또는 내복한다. 농점(膿點)이 형성되면 절개하여 고름이 빠지도록 한다. 한번 걸리고 나면 재발하기 쉬우므로 눈을 혹사하지 않도록 유의한다.

또 드물게 나타나는 내맥립종(속다래끼)은 결막면, 즉 안으로 생기는 것으로 외맥립종보다 더 크며 통증도 심하다. 배농도 결막낭(結膜囊) 안에서 하여야 하며, 1주일 정도 지나야 한다. 배농시키기 위한 절개는 완전히 화농된 다음에 하고, 배농을 위해 압박을 가하는 것은 통증을 더해줄 뿐이고 위험하다.

역참조항목

속눈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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