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선두리

만선두리

[ 滿縇頭里 ]

요약 벼슬아치가 겨울철 예복을 입을 때 머리에 쓴 방한용 모자.

무신들이 전립(戰笠) 밑에 쓰는 예가 많았다. 길이가 길어 뒤로 길게 넘어가며, 끝은 제비꼬리 모양이고, 가장자리에는 털(주로 담비털)로 선을 둘렀는데, 볼끼가 달려 있다. 만선두리라는 이름은 모자의 가장자리를 선(縇:緣)으로 둘렀기 때문에 생긴 것이라 한다.

역참조항목

관모, 볼끼, 한국의 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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