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자유무역지역

마산자유무역지역

[ 馬山自由貿易地域 ]

요약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지역에 있는 임해공업지대.

남동연안 공업지역의 일부를 차지하며 1970년대 수출신장 ·외자유치(外資誘致) ·고용증대 및 기술향상 등을 위하여 조성된 것으로 1970년 5월 착공하여 1973년 초 완공되었다. 이후 외국인 기업가의 투자유치 시범지역으로 발전하여 세계적으로 성공한 수출자유지역으로 성장하였다. 1970년부터 2000년 7월 12일까지 생산중심의 수출자유지역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2000년 7월부터는 '자유무역지역의 지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생산, 무역, 물류, 유통, 정보처리, 서비스업 등의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 자유무역지역으로 확대, 개편되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