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돌프 마르틴
[ Rudolf Martin ]
- 요약
스위스의 인류학자로 취리히 인류학파를 육성하였다. 저서 《인류학 교과서》는 오늘날까지도 전세계 인류학자의 지침서가 되고 있다.
원어명 | Rudolf Mart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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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사망 | 1864 ~ 1925 |
국적 | 스위스 |
활동분야 | 인류학 |
출생지 | 스위스 취리히 |
주요저서 | 《인류학 교과서》(1914) |
취리히 출생. 1889년 취리히대학 조교수가 된 후 1905년 정교수가 되고, 이 대학의 인류학교실을 확충하여 취리히 인류학파를 육성하였다. 1911년 스위스를 떠나 1914년까지 파리에 머물렀다. 그의 이름을 빛낸 저서 《인류학 교과서》(1914)는 그 동안 병고와 싸워가며 쓴 것이다. 제1차 세계대전 발발 후 독일로 옮겨가 뮌헨대학의 인류학 주임교수로 일했고, 일생을 그곳에서 마쳤다. 최대의 업적은 자연인류학의 교육과 방법을 체계화한 데 있으며, 그 교과서는 개정(改訂)을 거듭하여 오늘날까지도 전세계 인류학자의 지침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