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빅토르 르뇨

앙리 빅토르 르뇨

요약 프랑스의 물리학자 ·화학자. 주로 열학에 관한 실험연구에 종사했고 정밀한 측정으로 당시 가장 권위 있었다. 액체의 팽창률 측정, 증기압 측정, 기체의 온도에 따른 부피 변화의 정밀한 측정 등을 했다. 정압비열에 관한 ‘르뇨의 법칙’도 유명하다.
원어명 Henri-Victor Regnault
출생-사망 1810.7.21 ~ 1878.1.19
국적 프랑스
활동분야 물리학, 화학
출생지 엑슬라샤펠(현재 독일의 아헨)

엑슬라샤펠(현재 독일의 아헨) 출생. 리용대학 ·에콜폴리테크니크 ·콜레주 드 프랑스 교수가 되어 화학과 물리학을 강의했다. 1854년 이후는 세브르에서 도자기공장의 연구소장을 지냈다. 주로 열학(熱學)에 관한 실험연구에 종사했는데 정밀한 측정은 당시에 가장 권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액체의 팽창률 측정(뒬롱프티의 방법 개량), 증기압(蒸氣壓) 측정, 물의 기화열(氣化熱) 확정, 기체의 밀도 측정 등이 있으며, 특히 기체의 온도에 따른 부피변화의 정밀한 측정(1840)에서는 실재기체(實在氣體)가 보일의법칙과 명확한 오차가 있다는 것을 지적하고, 이를 기체의 분자간에 나타나는 힘이라고 설명했다. 정압비열(定壓比熱)에 관한 ‘르뇨의 법칙’(1862)도 유명하다. 그의 말년 연구결과는 프로이센프랑스전쟁의 전화(戰禍)로 세브르에서 모두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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