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데 발데스 레알
- 요약
에스파냐의 화가. 초기작품에는 사실적 경향이 강했다. 그 뒤 성자에 관한 일련의 작품을 그리고, 아카데미의 설립에 힘썼다. 바로크적인 강렬한 감정과 움직임을 그 극한까지 표현했다.
원어명 | Juan de Nisa Valdès Le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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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사망 | 1622.5.4 ~ 1690.10.15 |
국적 | 에스파냐 |
활동분야 | 예술 |
출생지 | 에스파냐 세비야 |
주요작품 | 《죽음의 승리》《바니타스》 |
세비야 출생. 코르도바의 안토니오 데 카스티요에게서 그림을 배웠는데 《성체(聖體)를 지닌 성녀 클라라》 《사라센인의 수도원 습격》 등의 초기작품에는 사실적 경향이 강하였다. 그 뒤에 고향 세비야로 돌아가서 성(聖)젤로니모수도원을 위해 《세례》 《태형(笞刑)》 《유혹》 등의 성자에 관한 일련의 작품을 그리고, 1660년 이곳 아카데미의 설립에 힘써 1663년에는 회장이 되었다. 그는 바로크적인 강렬한 감정과 움직임을 그 극한까지 표현했는데, 1661∼1670년 세비야의 자선병원을 위하여 그린 《죽음의 승리》 《바니타스(육체의 덧없음)》의 두 작품에 그와 같은 경향이 잘 나타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