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브게니 드로베르티

예브게니 드로베르티

요약 러시아의 실증주의적 사회학자로 독자적인 생물 ·사회적 가설(hypothese bio-sociale)을 세웠다. 주저로는 《사회학》, 《윤리학》등이 있다.
원어명 Evgenii(Eugène) Valentinovich De Roberty
출생-사망 1843 ~ 1915
국적 러시아
활동분야 사회학
주요저서 《사회학》(1880) 《오귀스트 콩트와 허버트 스펜서》(1895)

1909년 페테르부르크 심리신경학연구소의 교수가 되어 암살되기까지 재직하였다. 프랑스어로만 저술하며, A.콩트의 실증주의를 신봉하여 신실증주의를 주장하였다. 독자적인 생물 ·사회적 가설(hypothèse bio-sociale)을 세웠는데, 이에 따르면 사상은 발달한 신경조직을 가진 유기체와 사회적 상호작용을 전제로 성립된다. 특히 사회적 상호작용이 가지는 역할이 큰데, 이를 원인으로 하여 사상 즉 심리현상이 생긴다. 이로써 그의 과학체계에서 심리학은 배제되고, 사회학은 생리학과 직접 결부되기에 이른다. 이 점은 콩트의 입장을 계승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주저로는 《사회학》(1880) 《오귀스트 콩트와 허버트 스펜서》(1895) 《윤리학》(4권, 1896~1900) 《사회학의 새로운 프로그램》(1904) 《행위의 사회학》(190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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