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주

뒤주

요약 쌀 ·콩 ·팥 등 곡식을 담아 두는 세간.
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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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는 회화나무가 가장 좋으며, 두꺼운 통판으로 듬직하게 궤짝처럼 짜고 4기둥에는 짧은 발이 달려 있다. 뚜껑은 위로 제쳐서 열 수 있고 무쇠 장식과 놋 장식 등이 있다. 쌀뒤주는 보통 쌀 1∼2가마들이의 크기이고, 잡곡뒤주는 3∼4들이로 쌀뒤주보다 작다.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월촌면(月村面) 장화리(長華里)에 보존되어 있는, 조선 후기에 회화나무로 만든 약 70가마들이 대형 쌀뒤주는 옛날 한국 부호들의 모습을 알려 주는 유물이다.

참조항목

, 민구, 식기

역참조항목

곡물의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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