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점박이민꽃게
- 요약
절지동물 십각목(十脚目) 꽃게과의 갑각류.
![두점박이민꽃게(Charybdis(Gonioneptunus) bimaculata)](https://dbscthumb-phinf.pstatic.net/2765_000_34/20180930221610532_7OOCKIHV2.jpg/6395680.jpg?type=m250&wm=N)
두점박이민꽃게(Charybdis(Gonioneptunus) bimaculata)
학명 | Charybdis(Gonioneptunus) bimaculat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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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 동물 |
문 | 절지동물 |
강 | 갑각류 |
목 | 십각목 |
과 | 꽃게과 |
멸종위기등급 | 미평가(NE : Not Evaluated, 출처 : IUCN) |
크기 | 갑각길이 약 21㎜, 갑각너비 약 30㎜ |
부속지수 | 10 |
생식 | 난생 |
생활양식 | 저서생활 |
서식장소 | 깊이 20∼430m의 모래진흙 또는 조개껍데기 바닥 |
분포지역 | 한국,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인도, 동아프리카 |
갑각길이 약 21mm, 갑각너비 약 30mm이다. 갑각은 육각형에 가깝다. 이마에는 뭉툭한 6개의 이가 있다. 갑각의 앞쪽 옆가장자리에 눈뒷니를 제외하고 5개의 이가 있는데, 각 이의 앞끝은 날카롭고 앞을 향한다. 갑각 윗면은 약간 볼록하고 짧은 털이 빽빽이 난다. 갑각 윗면 뒷부분에 난 1쌍의 붉은 갈색 점에서 학명과 이름이 유래하였다. 이 두 점은 뚜렷한 것이 많으나 그렇지 못한 것도 있다.
양 집게다리는 몸에 비해 크고 여기저기 가시가 있다. 제4 걷는다리는 끝의 2마디가 넓고 납작하여 헤엄치기에 알맞다. 수컷의 배는 제3∼5 배마디가 붙어 5마디이고 암컷의 배는 7마디이다. 갑각 윗면은 연보랏빛이다.
깊이 20∼430m의 모래진흙 또는 조개껍데기가 많은 바닥에 산다. 새우잡이그물에 걸리며 식용한다. 한국의 동해 영일만 이남과 황해 경기만 이남을 비롯하여 일본·오스트레일리아·인도·동아프리카에 걸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