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갈래민꽃게
- 요약
절지동물 십각목(十脚目) 꽃게과의 갑각류.
두갈래민꽃게(Thalamita sima)
학명 | Thalamita si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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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 동물 |
문 | 절지동물 |
강 | 갑각류 |
목 | 십각목 |
과 | 꽃게과 |
멸종위기등급 | 미평가(NE : Not Evaluated, 출처 : IUCN) |
크기 | 갑각너비 4.5㎝ |
부속지수 | 10 |
생식 | 난생 |
생활양식 | 저서생활 |
서식장소 | 간조선 아래 암석 밑 |
분포지역 | 한국, 일본, 하와이, 홍해, 동아프리카 연안 |
갑각너비 4.5cm이다. 갑각은 앞가장자리가 잘린 부채꼴이다. 이마의 가장자리는 직선에 가깝거나 약간 휘었는데, 가운데가 약간 갈라져서 2갈래로 나뉜다. 갑각 앞쪽 옆가장자리에 눈뒷니를 포함하여 5개의 이가 있다.
양 집게다리는 크기가 비슷하고, 거의 전체가 비늘처럼 생긴 낮은 사마귀모양 돌기로 덮인다. 제4 걷는다리는 납작하여 헤엄치기에 알맞다. 수컷의 배는 제3∼5 배마디가 붙어 5마디이다. 갑각 윗면은 보랏빛을 띤 붉은색이다.
조간대 간조선 아래 암석 밑에 산다. 해녀의 활동범위에서 잡히고 걸그물에도 잘 걸린다. 6∼8월에 암컷이 알을 품는다. 한국에서는 제주도·추자군도·남해를 거쳐 동해 영일만까지 분포한다. 한국·일본을 비롯한 동아시아에서 하와이·홍해·동아프리카 연안에 이르기까지 널리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