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연방

독일연방

[ Deutscher Bund , 獨逸聯邦 ]

요약 1815년 빈 회의 이후, 독일 통일을 위하여 구성된 전독일적 조직.
구분 정치단체
설립일 1815년
설립목적 침략에 대한 상호원조와 연방군의 설치 등을 규정한 연합규약의 제정
주요활동/업무 독일 통일을 위한 준비
소재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규모 35개의 군주국과 4개의 자유도시

오스트리아·프로이센·바이에른·작센·하노버 등 35개의 군주국과 4개의 자유도시를 통합하여 조직된 연방이다. 각국 대표로 구성된 연방의회를 프랑크푸르트에 설치하였으며, 오스트리아가 의장국으로서 주도권을 장악하였다.

목적은 침략에 대한 상호원조, 연방군의 설치 등을 규정한 연합규약을 제정하는 것이었으며, 각국은 독립국으로서의 권한을 가졌다. 1848년의 삼월혁명으로 통일의 주도권이 한때 프랑크푸르트 국민의회로 옮겨져 무력해졌으나, 혁명 후 부활하였다.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 후 체결한 1866년의 프라하조약으로 해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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