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국립박물관
[ Tokyo National Museum , 東京国立博物館(동경국립박물관) ]
- 요약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미술박물관.
도쿄국립박물관
원어명 | とうきょうこくりつはくぶつか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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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박물관 |
설립일 | 1872년 |
소재지 | 일본 도쿄도 다이토구 우에노공원 |
주요소장품 | 국보 87점, 중요문화재 557점 |
도쿄[東京]의 우에노[上野]공원에 있다. 1872년 유시마[湯島]에 있는 이전에 유교사당이었던 타이세이덴 홀에서 문부성 주최로 첫 전시회를 개최한 것이 그 시초로, 1882년 영국 건축가 칸돌의 설계로 현재의 위치에 새 박물관이 건립되었다. 1908년 가타야마 도쿠마[片山東態]가 설계한, 현재 고고유품(考古遺品) 전시관인 효게이관[表慶館]을 준공하고 또 1938년에 현재의 본관이 있는 신관이 건립되었다.
그 동안 1889∼1900년까지 도쿄제국박물관으로, 1900∼1947년까지 도쿄제실박물관으로 바뀌었다가 1947년에 국립박물관으로 개칭하였다. 이어서 1950년 도쿄국립박물관으로 다시 명칭을 바꾼 후 문화청이 관할하고 있다.
주로 일본 및 아시아 여러 국가의 회화·조각·서예·건축모형·도기·칠기·고고유물을 비롯하여 다양한 예술품들을 소장하고 있는데, 총 8만 8,000여 점에 이르며, 그 중 국보 87점, 중요문화재 557점, 그 밖에 사찰이나 개인이 소장한 대여 전시품 2,600여 점이 있다.
이들 소장품의 보관과 전시 외에도 진열품 해설·강연·강좌 등을 개최하고, 월간 홍보책자《박물관 뉴스》《뮤지엄》등을 발행하며, 영화·슬라이드를 제작하여 지방순회전 등을 열고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