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모리스 데이비스

윌리엄 모리스 데이비스

[ William Morris Davis ]

요약 미국의 자연지리학자. 현존하는 지형의 변화계정을 생물의 진화계열에 비겨서 배열하여 유명한 침식윤회설을 확립하여 근대지형학의 발단을 이루었다. 현재 많은 의문이 제기되고 있으나 지형학의 발전에 공헌한 공적은 크다.
출생-사망 1850.2.12 ~ 1934.2.5
국적 미국
활동분야 자연지리학
출생지 미국 필라델피아
주요저서 《자연지리학》(1898) 《석회암동굴의 성인(成因)》(1930~1931)

필라델피아 출생. 하버드대학을 졸업하고 3년간 아르헨티나의 코르도바 기상관측소에서 근무했다. 기상학 관계의 논문 42편이 있다. 1890년 하버드대학교 교수가 되고, 지형학(地形學) 연구에 일생을 바쳤다.

특히, 세계에 현존하는 지형의 변화계정(變化階程)을 생물의 진화계열에 비겨서 배열하여 유명한 침식윤회설(浸蝕輪廻說)을 확립하여 근대지형학의 발단을 이루었다. 많은 제자를 양성하여 데이비스 학파로서 최근까지 학계의 주류를 차지해 왔다.

현재는 윤회설에 대해 많은 의문이 제기되고 있으나 지형학의 발전에 공헌한 공적은 크다. 저서 중 《자연지리학》(1898) 《지리학논문집》(1909) 《지형의 설명적 기재》(1912) 《산호초 문제》(1928) 《석회암동굴의 성인(成因)》(1930~1931) 등이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