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주 데발리에르
- 요약
프랑스의 화가. 세속화에서 손을 떼고 종교적인 소재만을 다루어 20세기 종교미술의 부흥에 기여했다. 그의 그림에는 인간의 신앙적 희생과 고난 등을 어둡고도 강렬한 터치로 표현한 것들이 많다.
원어명 | Georges Desvallières |
---|---|
출생-사망 | 1861.3.14 ~ 1950 |
파리 출생. 파리에서 J.E.들로네와 G.모로 밑에서 그림공부를 하고 그들의 상징주의적인 화풍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 초기에는 살롱에 출품하여 여러 차례 상을 받기도 하였으나 1900년대 이후에는 점차 세속화에서 손을 떼고 종교적인 소재만을 다루었다. 1919년 M.드니와 함께 종교화의 아틀리에를 설립하여 종교미술의 부흥에 주력하는 한편, 1920년에는 프리바성당의 벽화를 그리고, 1928년에는 두오몽납골당의 장식에도 참여하는 등 20세기 종교미술의 부흥에 기여한 바 크다. 그의 그림에는 인간의 신앙적 희생과 고난 등을 어둡고도 강렬한 터치로 표현한 것들이 많다. 주요작품에는 《용사의 승천(昇天)》《뮤직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