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소
[ 德素 ]
- 요약
고려시대의 고승으로 교웅(敎雄)의 문하에서 법을 닦았다. 명종때 왕사(王師)를 지냈다.
출생-사망 | ? ~ 11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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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 혜약(慧約) |
호 | 원각국사(圓覺國師) |
별칭 | 아명 자미(子美) |
활동분야 | 종교 |
속성 전(田). 자 혜약(慧約). 시호 원각국사(圓覺國師). 아명 자미(子美). 9세 때 선종의 대선사 교웅(敎雄)의 문하에 들어가 승려가 되었다. 교웅은 “우리 종(宗)을 중흥시킬 사람은 이 어린 사미승일 것”이라고 항상 칭찬을 하였다고 한다. 1154년(의종 8) 선사(禪師)가 되고, 대선사를 거쳐 1171년(명종 1) 왕사(王師)가 되었다. 당시에 세운 비가 충북 영동군 양산면(陽山面)의 영국사(寧國寺)에 있으나 자획이 많이 마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