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학술원상

요약 대한민국학술원이 학술진흥 ·문화발전을 위해 크게 공헌한 사람들에게 주는 상.

1955년 1월 1일에 발효된 문화보호법(1988.12.31. 폐지)에 의거, 그 해부터 시행해 오다가 동법 폐지와 더불어 그 업무가 새로 마련된 대한민국학술원에 이관되었다. 자연과학 ·인문과학 부분으로 크게 나누어 각각 저작상 ·공로상 부문에 대해 시상한다.

저작상은 심사개시 10년 이래의 저작물을 대상으로 가장 뛰어난 학술연구였다고 인정되는 사람들에게, 공로상은 20년 이상을 학술연구에 종사한 자 중에서 학술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들에게 수여한다. 그 수상인원은 두 분야에서 각 3명 이내로 되어 있다. 4월까지 학술관련 기관단체의 후보추천을 받아, 부문별 심사와 종합심사를 거쳐 9월 17일에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