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음

담음

[ 痰飮 ]

요약 체액이 위(胃)에 머물러 소리를 내는 것.

담음은 위내정수(胃內停水)로 진수음(振水音)이 나는 것을 말한다. 기(氣)의 흐름이 순조롭지 못하여 생긴 일종의 수독(水毒:수분대사 장애가 원인이 되는 병적 요인)이다.

동양의학의 고전인 《금궤요략(金匱要略)》에는 담음 ·현음(懸飮) ·지음(支飮) ·일음(溢飮)으로 구분하였고, 위내정수로 인한 위하수증 ·위확장증 ·위카타르의 경우에 볼 수 있는 증세이며, 수독을 묶어 말할 때 쓰이는 한방임상용어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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